트루스포럼 월요모임 중입니다 :) 실시간 강연 보러가기: https://www.youtube.com/live/mSVGQJFz... ------- 기독교 공동체주의와 기독교 사회주의는 구분된다. 공동체를 위한 자발적 헌신은 선하다. 그러나 국가가 법으로 강제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이다. 기독교사회주의는 선행의 자율성을 박탈하기 때문이다
5.18이 진정한 민주화 운동이라면, 2백만 정도는 철저하게 죽여 없애야 한다던 김남주를 왜 5.18의 영웅으로 기념하는 것인가? 김남주에게 감옥에서 사상교육을 받았던 김정익씨는 전향 후 89년에, 쓴 책, "어느 좌익사상범의 고백"에서 김남주에 관해 증언했다. "계급적인 적들을 증오하라. 철저히 증오하라. 남조선에서 민중혁명이 일어나면 최우선적으로 해야 될 일은 이 사회의 민족반동세력을 철저하게 죽여 없애는 것이다. 그 숫자는 2백만 정도는 될 것이다. 그래야만 혁명을 완전하게 완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전남대에는 김남주 뜰과 김남주기념홀을 두고 그를 기리고 있다. 2백만 정도 철저하게 죽여 없애는 게 민주화 운동이고, 5.18 정신인가? 5.18에 관해서는 북한군침투설에 관한 논란이 있다. 북한의 일정한 역할이 있었을 것이라는 추론은 가능하다. 하지만 통일이 되기 전까지, 북한의 개입이 어느 정도 수준이었는지 정확히 확인할 방법은 없다. 무수한 추론과 증언과 주장들이 난립한다. 그런데 한 가지, 북한군 침투설에 가려진 중요한 사실을 언급할 필요가 있다. 75년 월남의 패망에 고무된 남한의 자생적인 사회주의자들은 베트콩을 모방한 자체적인 내부혁명, 무장봉기를 열망하게 된다. 김남주가 연루된 79년 남민전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이듬해인 80년에 발생한 5.18 또한 이러한 흐름에서 자유롭지 않다. 남조선민족해방전선(남민전)은 남베트남민족해방전선(베트콩)을 모방한 것이다. 베트콩은 북베트남과 교전하고 있던 남베트남 안에서 활동했던 반정부 무장단체다. 이들은 스스로를 북베트남과 관계 없는 남베트남의 자생적인 조직이라고 주장했지만, 추후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베트콩의 70%가 북베트남 군대였다. 이러한 정황을 고려한다면, 남한 내부에서 시도된 자생적인 무장봉기의 배후에는 북한이 있을 것이라는 추론이 당연히 가능하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북한의 개입여부와 정도는 북한이 해방될 때까지 정확히 확인할 수는 없는 내용이다. 그런데 한가지 좌파진영 핵심으로 활동하다 전향한 인사로 부터 흥미로운 설명을 들었다. 1차 인혁당, 통혁당 사건으로 대다수의 혁명 요원들이 대부분 제거된 상황에서 북한의 공식적인 대남전략은 합법투쟁이었다는 것이다. 70년대 중반 이후 남한 내부에서 무장봉기를 추진한 세력은 북한과 연결된 주류세력이 아니라, 말그대로 자생적인 사회주의자 그룹이었다는 것이다. 북한과 연결된 학생운동의 주류세력은 광주에서 이미 철수했다는 설명이다. 보수진영 안에서도 5.18에 대한 이해와 설명이 분분하다. 다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김남주 같은 사람을 5.18의 영웅으로 떠받드는 한, 5.18이 완전무오한 민주화 운동이라는 해석을 강제하는 것은 또 다른 형태의 독재다. 트루스포럼은 그동안 5.18에 관해 몇차례 공식적인 글을 발표했다. 해당 글들을 아래 링크에 공유한다. https://truthherald.kr/news/section_list_all.html?sec_no=175
민주당은 사실상 중국에 나라를 넘겨왔다.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서. 이걸 직시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트루스포럼 월요모임 5월 19일 저녁, 월요모임에 처음 발걸음 해 주신 분들께 트루스포럼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재정관리에 대한 청년발표도 있었고, 이어서 6.3 대선을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습니다. 청년들과 어른들이 한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보며, 대선 승리에 대한 간절함과 애타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트루스포럼 월요모임은 항상 7시, 트루스포럼서울대 센터에서 진행됩니다. 모임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을 따뜻하게 환영합니다 :)
김문수 후보는 박근혜, 윤석열 대통령의 부당한 탄핵을 모두 반대헀습니다. 보수진영의 모든 국민들은 일어나 연대하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꼭 선거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가급적 당일투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권순도 감독님께서 만든 백선엽 장군님의 다큐멘터리 영화, '승리의 시작'이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습니다. 백선엽 장군께서는 미국 CIA의 쿠데타 권유도 물리치시고 이승만 대통령을 지키셨던 분입니다. 백장군님의 이야기는 많은 분들께 널리 전파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백장군님을 생전에 인터뷰한 기록들을 바탕으로 귀한 영화를 만든 권순도 감독님을 적극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pureway_pictures&logNo=223908235271&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noTrackingCode=true&directAccess=false * 백선엽 장군님 영화 '승리의 시작'은 시사회 때부터 거센 상영반대 탄압을 받고 있습니다! * 서울의 경우 개봉관 위치도 멀고, 상영 시간대도 불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루 1회, 많아야 2회 상영하는 극장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꼭! 각 극장의 상영시간 먼저 확인 후 관람 바랍니다. 2025년 6월 4주차 상영일정 (일단 대부분 수요일까지 나왔는데 계속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표는 상영 없음 또는 편성 중 * ▶ 서울 CGV (종로3가) 피카디리 23일 월 12:10 24일 화 12:10 25일 수 09:30 CGV 불광 23일 월 12:50 24일 화 12:50 25일 수 ? CGV 수유 23일 월 10:50 24일 화 10:50 25일 수 ? 롯데시네마 용산 23일 월 11:00 24일 화 11:00 25일 수 10:00 롯데시네마 도곡 23일 월 14:10 24일 화 14:10 25일 수 11:20 씨네Q 신도림 23일 월 10:30 24일 화 10:30 25일 수 ? 필름포럼 23일 월 10:20 24일 화 ? 25일 수 16:00 ▶ 경기도 롯데시네마 부평 편성 중? CGV 부천역 23일 월 12:00 24일 화 12:00 CGV 기흥 편성 중? CGV 이천 23일 월 12:30 24일 화 12:30 CGV 야탑 23일 월 11:50 24일 화 11:50 CGV 파주문산 23일 월 10:40 24일 화 10:40 CGV 평촌 23일 월 10:30 24일 화 10:30 CGV 의정부 편성 중? CGV 의정부 태흥 23일 월 13:30 24일 화 13:30 메가박스 용인테크노밸리 23일 월 14:10 24일 화 12:10 메가박스 성남모란 23일 월 11:30 24일 화 11:30 ▶ 부산, 대구, 경상도 롯데시네마 부산 본점 23일 월 13:40 24일 화 13:40 25일 수 11:00 CGV 부산 서면 삼정타워 23일 월 14:00 (*특별 편성 예매문의 : 010-2840-1532 박경만) CGV 동래 (온천장역 5번출구 부근) 23일 월 12:30 24일 화 12:00 롯데시네마 울산(백화점) 23일 월 11:50 24일 화 11:50 25일 수 11:55 CGV 울산진장 23일 월 16:10 24일 화 16:10 롯데시네마 진해 23일 월 12:30 24일 화 12:30 25일 수 10:30 롯데시네마 진주혁신(롯데몰) 23일 월 13:20 24일 화 13:20 25일 수 12:30 26일 목 12:30 롯데시네마 경북 구미공단 23일 월 18:30 24일 화 18:30 25일 수 10:30 26일 목 10:30 롯데시네마 (대구) 상인 23일 월 13:50 24일 화 13:50 25일 수 12:00 CGV 대구죽전 23일 월 13:20 24일 화 13:20 CGV 대구 스타디움 23일 월 12:00 24일 화 12:00 CGV 대구현대 23일 월 12:30 24일 화 12:50 CGV 대구월성 23일 월 15:30 24일 화 15:30 CGV 대구연경 편성 중? CGV 경산 23일 월 11:50 24일 화 11:50 씨네Q 칠곡 호이 23일 월 ? 24일 화 ? 25일 수 15:30 26일 목 13:00 ▶ 강원도 롯데시네마 강원도 원주무실 23일 월 15:50 24일 화 15:50 25일 수 10:40 ▶ 충청도 CGV 충북혁신 23일 월 14:55 24일 화 14:55 메가박스 천안 23일 월 12:30 24일 화 11:50 ▶ 광주, 전라도 CGV 광주 용봉 23일 월 15:00 24일 화 15:00 CGV 전주에코시티 23일 월 12:20 24일 화 12:20 메가박스 여수웅천 23일 월 21:40 24일 화 21:40 메가박스 전주객사 23일 월 12:50 24일 화 12:50 ▶ 제주도 CGV 제주 23일 월 13:50 24일 화 13:50 ‘25년 6월 현재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 정보공유 유튜브 채널 : PUREWAY PICTURES, 권박사 지구촌TV 단체관람 문의전화 : 070-8880-5167 제작사 후원계좌 : IBK 기업은행 087-048462-01-021 퓨어웨이 픽쳐스 * 100여 명 한꺼번에 단체관람이 가능한 경우 근처 극장에 관람신청을 하시면 시간 조율하여 1회성으로라도 열어 줍니다. 각 극장마다 상황이 달라 극장에 문의 바랍니다. 상황이 좋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예매, 단체관람이 쇄도하면 상영관이 확대되고, 좋은 시간대 상영이 늘어납니다. 부족한 작품이지만, 애국하는 마음으로 적극 예매와 관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승리의 시작' 상영일정 (6월 4주차)|작성자 퓨어웨이 픽쳐스
중국공산당 비판을 중국혐오로 둔갑시켜 재갈을 물리려는 서울대 사회대 자치회. 이를 비판하는 서울대 트루스포럼의 대자보가 이스라엘 싱크탱크 MEMRI에 소개되었습니다. https://www.memri.org/reports/weaponization-human-rights-%E2%80%93-silencing-chinese-communist-party-ccp-criticism-south-korea
구미안디옥교회 특강입니다. 한글을 통해 전달된 복음, 복음을 통해 한반도에 전달된 보편적 가치, 이를 기반으로 이루어진 건국과 산업화,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눴습니다. 강연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TiDKwNugxIQ
아껴주시던 든든한 선배님들께서 먼저 가시는 소식을 들을 때, 가장 아쉬운 마음입니다. 트루스포럼을 초창기부터 응원해 주신 김해자 선생님께 연락을 받았습니다. 은가비 이용구 회장님, 하나님 품 안에서 평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김대표님,안녕하세요? 사랑하는 가족들도 모두 건강하시며 잘 지내시지요? 그간도 항상 바른 나라 위해 애쓰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노심초사 쉴 틈도 없이 헌신하시는 김대표님께 무거운 마음으로 은가비 이용구회장님 의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혼란한 시국속에서도 한결같이 주님 나라와 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셨던 은가비회장님께서 지난 5월 3일(토)에, 믿음으로 흠모하시던 주님 품 안에 안기셨답니다. 늘 애국의 마음과 믿음에 대한 열정과 중심이 깊으셨던 이용구 회장님이 하나님 품에 안기시어 천국에 입성하셨지만 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셨 기에 지금도 이게 꿈인지 생시 인지 도저히 믿어지지 않습 니다. 이제사 돌이켜 보니, 4월에 건강이 잘 회복되셔서 퇴원을 준비하신다 하셨는데, 그 때 웃으시면서 나는 (반드시 살아서 광화문에 달려가 애국할 것이니까) 걱정말고 기도해달라.. 그리고, 혹시나 무슨 일이 생기면 애국동지들께 절대로 알리지 말라.. 애국에, 온 정신을 집중해도 부족한데, 폐가 되면 안되니 절대 알리지 말라. 그리고, 흩어지지 말고 끝까지 힘을 뭉쳐서 바른 나라 세우고 변치말고 끝까지 모두 애국하는데 힘써 달라~~ 고.. 제2의 이순신장군이 나타 나셨네요~하고 웃어 넘겼었는데 지금와 생각하니 회장님의 그 말씀이 유언이 되어버렸네요ㅠㅠ 특별히 김대표님에 대해 가장 훌륭한 신앙인이며, 찐애국자 며 참다운 진정한 리더라고 극찬하시며 귀히 여기시며 사랑하셨답니다. 혼란한 시국을 걱정하시며 홀로 투병하시던 그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믿음과 애국의 끈을 지켜내신 우리 회장님!! 항상 저희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셨음을 느끼면서, 자꾸만 회장님 빈 자리가 더욱더 크게만 느껴집니다. 회장님의 부탁하신 말씀에 순종해야 도리일듯하여 일체 주변에 알리지 않았던 것이니 이 점 너그러이 헤아려 주시고 양해해 주십시오. 우리 은가비가족들도 그 뜻을 받들고, 다시 마음을 추스려 부끄럽지않은 봉사단이 되도록 다시 일어서고자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늘 건강유의하시고 끝까지 바른 나라 세워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미국 내 친북 세력의 실체와 활동 방식 로렌스 펙 / 2025년 5월 20일 편집자 주: 본 기사는 미국 내 친북 운동의 성격을 개괄적으로 조망하며, 해당 세력의 활동 범위와 본질, 그리고 단체 및 활동가들의 운영 방식에 대해 다룹니다. 저자는 이 주제에 대해 25년 이상 집중적인 연구와 실무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입니다. - “친북”의 정의와 그에 대한 오해 미국 내에 친북 운동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많은 이들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는 부정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친북 세력은 서로 긴밀히 연결된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상호 협력하는 조직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특성 때문에 이를 하나의 '운동(movement)'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구성 단체와 활동가들은 다양한 방식과 조직 구조로 활동하고 있으며, 표적 청중도 서로 다르지만, 이들은 대부분 동일한 기본적 견해와 목표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친북'이라는 용어의 정의와 관련하여 혼란이나 논쟁을 피하기 위해, 가장 단순하고 공정하며 정확한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즉, 북한 정권, 그 정책이나 행위를 지지하거나 옹호하며, 그 본질적 성격과 범죄를 용서하거나 축소하거나 부인하거나, 그러한 성향의 단체와 연계되거나 협력하는 개인 또는 단체를 의미합니다. 물론 어떤 개인이나 단체가 특정 대북 정책에 대해 한국이나 미국 정부의 입장에 동의하지 않거나 비판한다고 해서 곧바로 친북 세력으로 분류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만일 특정 개인이나 단체가 일방적으로 한국 또는 미국 정부의 대북 정책만을 반복적으로 비판하고, 북한에 대해서는 비판을 회피하거나 침묵하며 뚜렷한 이중잣대를 보일 경우, 이는 친북적 성향의 강력한 징후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 친북 단체의 유형: “하드코어”와 “프론트” 조직 이러한 정의에 해당하는 미국 내 친북 단체들은 각기 다른 청중을 대상으로 하고, 구성원도 다양하기 때문에 운영 방식에 있어 차별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흔히 '하드코어' 또는 '공개적' 친북 단체로 분류됩니다. 어떤 단체는 대부분 또는 전부가 한국계 미국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른 단체는 주로 비한국계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 단체는 대체로 극단적이고 폐쇄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이미 극좌 성향을 갖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이나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비한국계 단체들은 대개 마르크스-레닌주의 성향을 띠며 영어로 활동하는 반면, 한국계 단체들은 주로 한국어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일부 하드코어 단체의 웹사이트에는 인종차별적이거나 반기독교적, 심지어는 극단적인 반유대주의적 내용이 노출되기도 합니다. 이들 단체의 또 다른 공통점은 대다수가 북한 정권 및 그 대리인들과 연결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뉴욕에 위치한 유엔 주재 북한 대표부 소속 정보 요원들과도 연결되어 있으며, 이들은 미국 내에서 통일전선 전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북한 정보 요원들은 외교관 신분을 가장하여 수년간 미국 내 친북 세력과 만나고 교신하며 협력해왔습니다. 실제로 이들은 친북 단체 간 내부 갈등을 조정하거나, 정책 방향을 지시하고, 때로는 단체 대표를 지명하기도 하였습니다. 또 다른 유형은 '프론트(front) 조직'입니다. 이들은 외부적으로는 자신들이 친북 성향이라는 사실을 부정하면서, 다른 좌파 성향 단체들과 협력하거나 지지를 얻기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일부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구성되어 한국어로 운영되며, 일부는 한국계와 비한국계가 혼합되어 영어로 활동하며, 주로 미국 사회 전반을 주요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 중 일부는 미국 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친북 단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프론트 단체들은 최근 몇 년간 미국 정부, 특히 의회를 대상으로 한 로비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북한이 찬성하는 안건을 지지하고, 북한이 반대하는 안건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방식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예컨대, 전제조건 없는 북미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거나, 북한 인권 관련 법안을 반대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접촉하는 미 의회 의원들은 이러한 활동가들과 단체들이 실제로는 북한 정권을 지지하고, 일부는 정보 요원과도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양자 간 경계의 모호화 하드코어 단체와 프론트 조직 간의 구분은 이들의 홍보 전략과 운영 방식의 차이를 설명하는 데 있어 유용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들 간 경계가 흐려지며, 어느 단체를 어느 유형으로 분류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이는 프론트 단체가 과거보다 더 노골적으로 하드코어 단체와 협력하고 있으며, 양측 지도부 간에 개인적인 친분과 협력 관계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양측은 기본적으로 동일한 목표와 입장을 공유하고 있으며, 일부 단체의 경우 지도부 차원에서 인원이 중복되기도 합니다. 심지어 일부 프론트 단체도 하드코어 단체와 마찬가지로 북한 정권 및 유엔 주재 북한 요원들과 직접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프론트 단체 중 일부가 보다 극단적이고, 더 노골적으로 친북적 입장을 드러내는 경향도 관찰되고 있습니다. - 프론트 조직의 전략과 영향력 영향력 면에서 가장 성공한 단체들은 단연 프론트 단체들입니다. 이들은 외형적으로는 존중받을 만한 단체의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으며, 친북 성향을 부인하는 전략을 통해 다양한 단체 및 인물들과의 연대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유용한 바보들(useful idiots)' 혹은 '기만된 이들(dupes)'로 불리며, 좌파 성향이거나 고립주의 성향을 지닌 경우가 많으나, 북한 자체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방하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연대자들은 순진하면서도 치명적인 오해 속에서, 자신들이 평화를 추구한다고 믿으며 프론트 단체들과 협력하고 지원해왔습니다. 그 결과, 프론트 조직은 로비 활동에 매우 적합한 형태로 자리잡게 되었고, 이들은 계속해서 해당 활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모든 친북 단체들은 기만과 왜곡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지만, 프론트 단체는 특히 그 전략에 능하며, 심지어 자국 내 일반 회원들까지도 기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이들 단체가 전략적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핵심 기반이자 목적이기도 합니다. 일부 프론트 단체는 애초부터 그러한 목적을 가지고 설립되었지만, 원래는 비친북 성향이었던 단체가 내부 친북 활동가들에게 장악되어 그 목적과 방향이 변질된 경우도 존재합니다. 현재와 과거를 막론하고, 일부 지방 및 연방 정부 관계자, 미 의회 의원들이 이러한 프론트 단체를 지지하거나 활동에 참여한 사실이 있습니다. 충격적인 사실로는, 잘 알려진 인권 단체 소속 인물들 중에서도 친북 프론트 단체에 소속되거나 이를 지지한 사례가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친북 성향 재단들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은 단체들도 있으며, 일부는 주류 재단 또는 정부 연계 기관으로부터도 재정적 지원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개인적으로 친북 성향을 지니거나 그 운동을 지지하는 일부 부유한 인사들이 미국 내 친북 세력을 재정적으로 후원하거나 활동을 지원한 사례도 존재합니다. 심지어 일부 북한 반대 인사들 중에서도, 자신은 친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친북 단체의 선의라며 그들을 변호하고, 그들의 행사에 연사로 나서면서 결과적으로 친북 운동에 도움을 준 이들도 있습니다. 한국의 전임 좌파 정부 역시 미국 내 친북 활동가들에게 자금을 지원하여, 대북 제재 및 인권 문제에 반대하는 보고서를 작성하게 하고, 이를 미국 의회에 제공한 바 있습니다. 이 보고서가 외국 정부의 자금으로 작성된 것임을 의회 측이 인지했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 교차성 이념을 활용한 연대 전략 공산주의의 '혁명적 인터내셔널리즘' 교리를 계승한 이들은, 최근에는 이를 '교차성(intersectionality)'이라는 유행어로 바꾸어 표현하며, 다양한 국제 이슈와 연계하고 있습니다. 북한과 직접 관련이 없는 사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지지 활동을 벌이며, 그와 관련된 극좌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친북 단체와 활동가들은 마르크스-레닌주의 성향의 단체들과 공동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하마스와 헤즈볼라 같은 테러 단체, 베네수엘라와 쿠바의 독재 정권, 필리핀 공산 반군, 그리고 최근에는 중국과 러시아의 입장까지도 지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들은 북한 인권 단체들을 조직적으로 비방하고 공격하며, 휴먼라이츠재단(HRF) 등 주요 단체들을 겨냥한 활동도 활발히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의 반인권적 태도는 때로는 북한의 반인도 범죄를 노골적으로 부인하거나 축소하는 방식으로 나타나며, 경우에 따라서는 '평화 우선'이라는 표현으로 포장되기도 합니다. 거의 모든 경우에 있어 이들은 도덕적 상대주의를 적용하여 북한의 범죄를 정당화하거나 은폐하려고 합니다. 때로는 아예 북한 인권 문제를 회피하거나, 어쩔 수 없이 언급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이를 '인권 문제' 또는 '이슈' 등 중립적인 표현으로 축소하여 언급하기도 합니다. 또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에서 발생한 개별적이거나 일시적인 인권 침해 사례들을 강조함으로써 북한의 체계적인 인권 범죄에서 시선을 돌리려는 전략도 구사하고 있습니다. 프론트 단체들은 탈북자들을 비방하는 활동에 집중하면서도, 일부 탈북자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기도 하며, 그들의 증언을 악용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일부 한국의 좌파 성향 정치인, 전직 정부 관료, NGO 관계자, 학자들은 미국을 방문했을 때 친북 활동가들과 회동하거나 이들의 행사에 참석한 바 있으며, 이는 한국 내에서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 행동으로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좌파 정권 시절 한국 외교관들 중 일부는 미국 내 친북 활동가들과 교류하며, 이들의 행사에 참석하였으나 이러한 행동이 경력에 부정적 영향을 주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심지어 일부는 미국 내 북한 인권 운동가들에게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 남한과 미국이 함께 경계해야 할 문제 미국 내 친북 운동은 단순한 내부 문제가 아닙니다. 이는 미국뿐 아니라 한국에도 영향을 미치며, 한미북 관계 전반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는 사안입니다. 이러한 친북 활동이 점점 더 노골화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이 요구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들의 실체를 국민에게 알리고, 투명하게 드러내는 일입니다. 오래된 격언처럼, "햇볕은 최고의 소독제입니다." 로렌스 펙은 서울과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NK Insider』의 특파원으로, 미국 내 친북 및 극좌 세력에 대해 25년 이상 연구해온 전문가입니다. UCLA에서 정치학 학사, 로욜라 로스쿨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의 주요 대기업에서 지식재산권 및 해외사업 부문에서 근무한 바 있습니다. 그는 현재 미국 북한자유연합(North Korea Freedom Coalition)의 자문역을 맡고 있습니다.문의: lawrence.nkinsider@gmail.com Profile of the Pro-North Korea movement in the United States Lawrence Peck / May 20, 2025 https://www.nkinsider.org/profile-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