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루스포럼 월요모임 안내 ] 6월 23일(월), 다음 주 트루스포럼 월요모임은 트루스포럼 김은구 대표의 특별 강연으로 진행합니다! 강연 주제는 <기독교 사회주의의 기원과 문제점>입니다. 기독교 사회주의와 자유주의 신학은 어떤 뿌리에서 나왔으며, 오늘날 교회와 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을까요? 기독교 사회주의/자유주의 신학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 신학의 이름으로 포장된 거짓 가르침에 대해 고민해보신 분, 건강한 신학과 세계관에 관심 있는 모든 크리스천들을 환영합니다! 물론 넌크리스천 분들에게도 올바른 신앙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크리스천이지만 자유주의 신학/ 기독교 사회주의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께도 적극 홍보해 주시고 현장 강의에 초대해 주셔도 좋습니다. 교회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섭니다! ”정치는 항상 교회 본의로서 딸려나는 고로 교회에서 감화한 사람이 많이 생길수록 정치의 근본이 스스로 바로잡히나니 이럼으로 교화로써 나라를 변혁하는 것이 제일 순편하고 순리된 바로다. 이것을 생각지 않고 다만 정치만 고치고자 하면 정치를 바로잡을 많나 사람도 없으려니와 설령 우연히 발 잡는다 할지라도 썩은 백성 위에 맑은 정부가 어찌 일을 할 수 있으리오. 반드시 백성을 감화시켜 새 사람이 되게 한 후에야 정부가 스스로 맑아질지니 이 어찌 교회가 정부의 근원이 아니리요“ -이승만 건국 대통령- 함께 시대를 분별하는 뜻깊은 시간 되기를 기대합니다. 일시: 6월 23일 (월) 오후 7시 장소: 트루스포럼 서울대센터 <오시는 길>
혼란스런 상황이다. 그리고 당분간 혼란은 불가피할 것이다. 보수우파 진영의 분열도 피하기 어려울 듯하다. 유튜브는 벌써부터 부정선거와 이재명의 범죄 의혹과 관련된 일부 영상들을 차단하기 시작했다. 6월 4일, 89년 천안문 학살이 있었던 날, 또 다른 형태의 학살이 중국의 음산한 그림자와 함께 대한민국에 드리우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계엄에 대한 입장, 한동훈, 이준석에 대한 이해, 의대증원 이슈, 부정선거 논란 등에 관한 보수진영 내부의 견해대립과 갈등은 사실 봉합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이미 와 버린 게 아닌가 싶다. 트루스포럼을 이끌어 오면서 최대한 서로 다른 견해들을 포용하려 애썼다. 겉으로 드러난 첫 번째 이슈가 부정선거 논란이었고, 지금까지도 그 여파는 이어진다. 그런데 이제 와서 돌아보니, 다른 생각들을 품느라 그렇게 속을 썩이며 애를 쓸 필요가 있었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이 번 대선을 보면서, 정치에는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동지도 없다는 말이 새삼 다시 떠올랐다. 정말 그런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영원한 동지가 없다는 건 사실 정말 슬픈 일일텐데, 많지는 않더라도 몇 명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어차피 선거 때가 되면 좋든 싫든 뭉치게 된다. 생각이 다른 부분을 억지로 맞추기 보다는, 각자 생각대로 활동하다가, 뭉쳐야 할 때 너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만 연결이 되어 있어도 충분한 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앞으로 이재명의 폭주와 보수우파 진영에 대한 칼바람이 불면,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어차피 좋든 싫든 다시 뭉치는 상황이 될듯하다. 아무튼, 다른 생각을 배려한다고 조심하며 애쓰다가 정작 내야 할 목소리를 내지 못하기 보다는, 떠날 사람은 떠나게 되더라도 감당해야 할 일들을 적극적으로 감당하는 것이, 트포의 역할이 아닌가 싶다. 부정선거나 5.18에 관한 논란도 마찬가지다. 부정선거 논란에 관해 국힘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것은 크게 실망스럽다. 음모론으로 취급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대응했어야 한다. 할 수 있는 것도 안했다. 봉인지 마저도 제대로 교체하지 않은 상황에 대해, 캠프와 국힘은 모두 책임이 있다. 선거 결과에 상관 없이, 국민의 검증권은 당연히 보장되어야 하고, 의혹에 대한 해소와 제도 개선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이것이 2020년 4.15 총선 직후 트루스포럼이 제시한 기준이다. 국민의 검증권에 바탕을 둔 이러한 판단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경향신문, 한겨레 기자가 내 5.18 강연을 문제삼았다. 무장폭동이라고 비하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무장봉기나 무장폭동이나 같은 말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 정당한 것인지에 대한 판단이다. 무장봉기 또는 무장폭동임도 불구하고 5.18이 모든 국민들의 존경을 받는 민주화 운동이 되기 위해서는 적어도 몇 가지 질문에 답해야 한다. 첫째, 5.18이 진정한 민주화 운동이라면, 5.18에 관한 다른 생각이나 관점을 처벌하고 겁박하는 것이 과연 민주적인가? 둘째, 5.18이 진정한 민주화 운동이라면, 남한 내부의 혁명을 위해 200만 정도는 학살해도 좋다던 김남주를 도대체 왜, 5.18의 영웅으로 받드는 것인가? 둘째, 5.18이 진정한 민주화 운동이라면, 남한 내부의 혁명을 위해 200만 정도는 학살해도 좋다던 김남주를 도대체 왜, 5.18의 영웅으로 받드는 것인가? 해당 기자들의 답변을 바란다. 조지 카치아피카스 교수나 정익철씨처럼 5.18이 20세기 파리코뮌이라고 찬양하고 싶은 것인가? 그렇다면 5.18이 공산혁명이었음을 자인하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5.18을 파리코뮨이라며 찬양하는 사람들을 왜 두둔하는가?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의 영입제안이 있었고, 진지하게 고민을 했다. 그런데 한동훈 대표가 들어선 이후, 부정선거와 5.18에 대한 견해 때문에 인재영입을 하지 않기로 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도태우 변호사님은 공천을 받기 위해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존중하고 이어받겠다고 사과했다. 인생에서 가장 힘든 결단이 아니셨나 싶다. 싫던 좋던, 언젠가는 현실 정치에서 목소리를 내야 할런 지도 모른다. 하지만 공천 때문에 평소 생각을 바꿔야 한다면, 굳이 무리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 드루킹사태를 비롯해서 민주당은 사람과 봇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댓글 부대를 가동해 왔다. 이런 민주당이 리박스쿨에 대한 무지성 공격을 전방위로 제기하고 있다. 며칠 전 까지만 해도 dddlist 사이트를 통해 공개적이고 적극적으로 댓글 대응을해 온 좌파가, 소규모 강연장에서 애국심에 바탕을 둔 자발적인 댓글 대응을 교육한 리박스쿨을 문제삼는 것에 헛웃음만 나온다. 앞으로 이런 공격이 적지 않을 것이다. 국내 상황은 암울하다. 하지만 국제정세는 요동치고 있다. 시진핑의 실각이 현실로 다가오는 중이다. 미국의 강력한 드라이브에 중국공산당은 변화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시점에 친중반미 기조의 이재명이 집권한 것은 참 안타까운 일이다. 미국과 긴밀하게 협력한다면 북한의 해방을 앞당기고, 변화될 중국에 대한 한국의 영향력을 늘릴 여지가 크기 때문이다. 여러가지로 우려가 되지만, 절망이야 말로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이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과 목적이 있으심을 믿는다.
실망스러운 조선일보. 한가지 확실한 것은 조선일보가 트럼프의 미국과 함께할 파트너는 아니라는 점이다. 안타깝게도 국민의힘 안에서도 트럼프의 미국과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대법관이 30명이 되기 전에, 대법원이 제대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미국과 중국의 전면전
트루스포럼 월요모임 중입니다 :) 오늘 모임은 Pro-Life vs Pro-Choice 를 주제로 한 청년발표와 북한인권에 관한 토론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막아야 합니다. 이재명 찍은 분들, 진정 나라를 중공에 팔아 넘기시겠습니까?
이재명 뽑은 분들, 무슨 짓을 하신 건지 이해가 좀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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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부터 남대문까지 가득찼던 태극기 집회가 문득 떠올랐다. 언론은 철저히 무시했지만, 잊을 수 없는 기억이다. 오늘도 마찬가지다. 적어도 두세배 가량 많았던 거룩한방파제 집회를 언론은 교묘하게 축소한다. 퀴어집회를 띄우는 모양새다. 거룩한방파제 집회와는 별도로 을지로 퀴어집회 북단에서 홀리페스티벌이 있었다. 이요나 목사님께서 시작하신 탈동성애자 행사를 최모세, 하다니엘 목사님이 이어가고 있다. 편안하게 진행되는 문화공연이 인상적이었다. 땡볕에 너무 많은 분들이 오랜동안 고생하셨다. 집회 운영에 관해서는 퀴어집회를 좀 배워도 좋을 것 같다. 위쪽에서 진행된 메인집회와는 별도로 후방에서는 다양한 부스들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2015년, 퀴어축제 반대집회를 처음 시작할 때에 비하면 상황이 그래도 많이 나아졌다. 쉽지 않은 싸움이지만, 그래도 많은 크리스찬들이 이 싸움을 깨닫고 대응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 시청광장 앞에서 손으로 쓴 피켓을 들고 메시지를 전하던 가족 분들이 인상적이었다. 정권이 바뀌고 여러가지 급진적인 시도들이 계속될 조짐이다. 마음이 무겁다. 하지만 기도하는 사람들의 외침을, 하나님께서 외면하지 않으실 것을 믿는다. 트루스포럼이 월 천만원 운영비 확보를 목표로 월 1만원 정기후원자 천명을 모집합니다! 대학/청년들을 중심으로 자생적으로 시작된 대한민국 최초의 보수주의 청년조직 트루스포럼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일시후원 : 농협 301-02-18-2222-81 트루스포럼 *정기후원 신청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후원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