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윌버포스 아카데미, "거룩한 대한민국, 위대한 통일한국의 때"

"성경으로 세상을 보고, 기도로 세상을 변화시킨다." 2024 윌버포스 아카데미 3월 9일 개강, 매주 토요일 8주간 성경적 세계관 교육 주최 한층 더 발전한 커리큘럼과 함께 2년 만에 재개하는 윌버포스 아카데미 영화 <건국전쟁> 흥행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올바른 역사관의 회복”

성경적 세계관 교육을 위한 <2024 윌버포스 아카데미> 3월 9일 개강 윌버포스 아카데미(이태희 대표)는 오는 3월 9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초동에 위치한 그안에진리교회에서 <2024 윌버포스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본 아카데미 과정은 초등학생을 위한 '윌버포스 주니어 아카데미'와 중고등학생 및 성인을 위한 '윌버포스 아카데미'로 나뉘어 총 8주 동안 진행된다. 윌버포스 아카데미 “성경으로 세상을 보고 기도로 세상을 변화시킨다.” 윌버포스 아카데미는 다음 세대를 성경적 세계관으로 무장시켜 이 세상의 7가지 영역(정치, 경제, 예술, 가정, 미디어, 교회, 교육) 속으로 들어가 통일한국, 선교한국의 길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2015년에 설립됐다. “성경으로 세상을 보고, 기도로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표어로 2년 만에 재개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세계관 전쟁」(2016년 발행, 두란노 출판)의 저자인 이태희 목사(그안에진리교회 담임, 뉴욕 주 변호사, 윌버포스 크리스천 스쿨 교장)의 심도 있는 세계관 강의에 각 교과 및 사회영역별 강사진의 강의가 더해져 한층 더 발전한 커리큘럼을 선

[건국전쟁 제작 후기]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들이 함께 만든 영화, 건국전쟁

트루스펀드의 첫 프로젝트 김덕영 감독의 재능과 국민들의 열망이 만들어 낸 기적

트루스펀드의 첫 프로젝트, 건국전쟁이 드디어 개봉했습니다. '하와이로 간 대통령'이라는 제목으로 펀딩을 시작했는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시나리오가 세 번 정도 완전히 바뀌었고, 결국 '건국전쟁'이란 이름으로 개봉했습니다. 김덕영 감독님의 다큐영화 '김일성의 아이들'을 처음 보았을 때의 감동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그리고 그런 작품을 만든 분이 이승만 다큐를 만들면 뭔가 다르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평소 보수우파진영의 문화예술 지원을 어떻게 끌어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활동가들의 생계를 지원하는 구체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에 관해서도요. 그래서 만든 것이 트루스펀드입니다. 김덕영 감독님도 이에 고민이 많았고, 이승만 영화를 만들 생각을 시작한 무렵 아무런 인맥도 지원도 없는 막막한 상황에서 함께 말씀을 나누다가 트루스펀드의 첫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초기 펀딩 과정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목표금액 오천만원 중 천오백 만원에서 정체가 될 무렵 대한민국사랑회 김길자 회장님이 연락을 주셨고 나머지 금액을 모금해 주셨습니다. 대한민국사랑회 어른들을 설득하는 과정도 쉽지는 않았습니다. 이승만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가 높은 분들이시라 구체적인 의견이 많으셨고,

[칼럼] 4월 총선과 진정한 ‘자유선거’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선거의 관계 성숙한 자유시민으로서 우리 모두가 다음 세대에게 물려줘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라면 ‘나라’를 말할 수 있다. 여기서 이 나라는 개인의 소유가 아닌 공유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 큰 주의의무가 따르게 된다. 주지하듯이 우리가 지키고 물려줘야 할 나라는 당연히 자유민주주의 국가이다. 그렇다면 우리 세대가 후대에게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 글의 주제처럼 우리는 잠시 머무는 이 땅을 떠나기 전에 반드시 자유선거를 유지 발전시켜야 한다. 민주주의라는 커다란 우산 밑에서 수시로 독버섯처럼 자라는 인민민주주의, 민중민주주의, 사회주의 및 공산주의 등을 막아야 하는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는 단순히 용어에 그치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은 용어의 차원을 넘어 헌법이 보장하는 체제이며 선거로 지키는 제도라고 할 수 있다. 만약 누군가가 “대한민국이 가진 (자유민주주의) 헌법이 있으니 이토록 선진화된 체제도 선거도 모두 쉽게 지켜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지나친 낙관이다. 대한민국의 건국은 그 시작부터 공산주의와 싸워 승리한 기적의 역사인 반면, 지난 76여년간 대한민국의 체제와 자유선거는 쉼 없이 공격받아

류석춘 교수의 무죄판결에 대한 논평

일본군이 위안소를 운영한 것은 객관적인 사실이다. 꽃다운 여성들이 자신과 가족의 생계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했고, 어떤 이들은 속아서 팔려갔다. 당시 사회적으로 우월한 지위에 있던 일본인이나 일본군 개인에 의한 성적유린도 없지 않았다. 가슴 아픈 역사다. 다만 일본군이 조직적으로 부녀자를 납치해서 동원했다는 주장은 실체가 빈약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검찰에서도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기에 결국 무죄판결이 났다. 류교수님 사태가 불거졌을 때, 연대 트포에서 류교수님에 대한 마녀사냥에 문제를 제기하는 대자보를 붙였다. 안타깝게도 연대의 한 여학우가 대자보에 반대하며 트포를 탈퇴했다. 참 괜찮은 친구였는데, 그 친구가 이 판결을 꼭 확인해 보길 바란다. 희생자와 약자에 대한 배려는 사회가 건강하게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확대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만 역사와 진실을 왜곡하면서까지 그걸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여성에 대한 유린은 공분을 자아내기 쉬운 주제이기에 통일전선전술의 좋은 소재가 된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며 위안부 할머니들의 안타까운 삶의 굴곡을 악용해 온 악날한 거짓말들이 이제는 세상에 널리 드러나길 소망한다. 언론의 조리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