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섹션


얼마 전 트루스포럼이 김문수 후보에 대해 비판적 지지를 한 것을 두고 많은 분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얼마 전 트루스포럼이 김문수 후보에 대해 비판적 지지를 한 것을 두고 많은 분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어떤 분들은 '트루스포럼의 민낯을 보았다'며 원색적으로 비난하시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에 대한 설명을 조금 더 나누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글을 씁니다. 트루스포럼이 그동안 부정선거와 탄핵사태에 대해 선명한 입장을 보여왔기 때문에, 실망하신 분들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부정선거와 탄핵사태에 대한 억눌린 마음이 그만큼 크시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부정선거와 탄핵사태에 대한 트루스포럼의 입장은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것에 부담이 없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비록 '비판적' 지지라고 하더라도 부정선거 문제와 탄핵사태에 대한 책임 문제의 무게감을 고려할 때, 마음이 편치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김문수 후보를 비판적으로 지지한 것은 아래와 같은 이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정선거에 대한 김문수 후보의 부정적인 입장 변화는 일부 참모들의 영향이 컸습니다. 그리고 이는 트루스포럼과 김문수 후보님의 그동안의 관계를 고려할 때 충분히 다시 설득해 낼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