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은 머지 않은 미래입니다. 소망을 품고 준비해 나아가야할 숙제이고, 우리 모두의 사명입니다. 한반도의 통일에는 여러 나라들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혀있습니다.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떠한 통일이 될 것인지는 결국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우리가 준비된다면 통일은 결국 우리가 꿈꾸는 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한반도의 자유통일을 기대하며 통일의 소망을 담은 글을 한 편 소개합니다. 연세대 트루스포럼 김의경 박사의 픽션입니다. 지금도 고통 받는 북한의 주민들과 북한 동포들의 해방을 향한 이승만 대통령의 약속을 기억하면서, 이 픽션이 현실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통일로 가는 한반도 스케치: 북한편 2027년 10월 17일 청진 100미터 밖에서도 훤히 보일 정도로 엄청나게 큰 텔레비죤 같은 것이 청진 장마당에 들어섰다. 전국의 웬만한 장마당이나 기차역에 다 설치되었다는데, 전기가 부족하다나니(보니) 이동식 발전기도 함께 들어왔다. 남조선 텔레비죤 앞에는 넓고 푹신푹신한 고무 자리도 깔렸는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사람들이 종일토록 가득 앉아 대형 화면을 뚫어져라 보고 있다. 남조선 말을 다 알아듣지는 못해도 선명한 화면을 통해 남조선과 세계 여러 나
교육정상화를 바라는 전국 네트워크(교정넷)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담긴 용어 섹슈얼리티, 성적자기결정권, 성 재생산 권리, 다양한 가족형태 등이 자라나는 어린이들, 청소년들에게 조기성애화, 동성애 정당화 및 성윤리와 생명윤리 파괴를 심어주는 것 뿐만 아니라 국가의 심지를 흔드는 일이라 하여 왜곡된 2022 교육과정 개정안 규탄 및 폐기 촉구 집회를 열었다. 문화공연으로 시작된 집회는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 진행되었고 관중을 가득 채우고 뒤에 서서 참여한 회중까지 300여명 정도 되었다. 회중은 "우리 아이 지켜내자", "조기성애화 결사 반대" 등을 외치며 집회를 참여했다. 이날 한동대석좌교수 길원평 교수는 "성 재생산 권리라는 단어를 넣어 여성은 얼마든지 낙태할 수 있다. 또한 성 권리에서는 아이들에게 얼마든지 성관계할 수 있다. 이러한 자료를 WHO, 유네스코에서 그대로 가지고 왔고 이 안건에는 우리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자료들이 많다. 9-11세에게 자위를 해도 된다. 많은 사람이 하고 있다라고 12-15세에게 성적지향, 동성간 이성간 성관계할 수 있다라고 적혀있다. 이런 것은 우리나라에서 절대 받아들이면 안되는 내용이다."라고 2022 개정 교육과정
트루스포럼에서 대한민국을 살리는 창의적인 도전들을 지원하기 위해 트루스펀드를 설립했다. 트루스펀드의 문을 여는 첫 프로젝트 작품은 다큐멘터리 영화 ‘하와이로 간 대통령’이다. ‘하와이로 간 대통령’은 이념의 대결이 치열하게 전개되었던 해방과 건국의 역사를 이승만이란 한 인물의 삶을 통해 되돌아보며 현재 대한민국에 만연한 이승만을 둘러싸고 있는 오해들을 중심으로 건국 당시 진실을 밝혀 나간다. ▲김덕영 감독 사진 ‘하외이로 간 대통령’ 제작자인 김덕영 감독의 전작으로 ‘저물어가는 1989년’(1995), ‘김일성의 아이들’(2020)이 있다. ‘김일성의 아이들’(2020)은 2020년 이탈리아 로마 국제 무비어워드 다큐멘터리 부분 최우수 작품상, 2020년 동유럽 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 은상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국가기록원 영구 보존자료로 선정됐다. 김 감독은 해당 작품을 통해 이승만 대통령을 둘러싼 사실의 왜곡과 거짓, 선전 선동을 주제별로 분석하고 비판함으로써 대한민국의 현대사의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고 이를 통해 국민들이 건국의 역사를 제대로 인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트루스헤럴드 = 신채린 기자)
홀리원코리아가 설립 9년 차를 맞아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홀리원코리아는 “다가올 통일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컨텐츠와 프로그램들을 연구개발 및 제공”하는 행정안전부 소속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선착순 100명에 한해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는 본 행사는 23일 목요일 저녁 7에서 9시까지 서울 하우징랩 1층(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신로 183)에서 열린다. 단체에서 발송한 초대장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최근 출간된 <민주시민교육 길잡이> 출판기념회와 후원 감사를 겸하는 자리다. 참석 신청(신청 링크: https://forms.gle/4J9Naf3kNwEPSaJ5A)한 인원에게는 추후 모바일 입장권을 배부한다. 본 행사 참석자들은 이날 자신이 속한 단체를 소개하고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22일(수)까지 도착한 택배(주소: 서울 영등포구 버드나루로50, 616호)에 한해 개별 단체의 활동과 사역을 홍보할 수 있는 소개 리플렛, 브로슈어 등을 당일 행사장소에 비치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010-9344-6773(한서영 사무국장)으로 후원은 국민794037-04-006129(이경아, 홀리원코리아)로…
원종찬 학생(윌버포스 크리스천 스쿨 중등과정 6학년 재학), 개교 이래 첫 교내 표창장 수상 6월 9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기독 대안학교 윌버포스 크리스천 스쿨(Wilberforce Christian School, 이하 ‘WCS’)의 목요 정기 채플 시간인 True Worship에서는 이태희 교장(그안에진리교회 담임, WCS 교장)의 설교에 앞서 특별한 행사가 있었다. '성경으로 세상을 보고 기도로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모토로 지난해 9월에 개교한 WCS에서 개교 이래 첫 교내 표창장을 수여한 것이다. 해당 표창장 수상자는 현재 WCS 중등 과정 6학년에 재학 중인 원종찬 학생이다. 지하철 자리를 양보하고 대화를 나눴던 승객이 감사를 표하기 위해 학교로 연락 학교측에서 원종찬 군에게 표창을 수여한 배경은 이 학생이 소소하지만 아름다운 덕을 세운 일 때문이었다. 지난 5월 18일 오후 신분당선 지하철에 앉아서 이동 중이던 원종찬 군이 당시 열차 내에 서 있던 한 장년 승객에게 자리를 양보한 일이 있었다고 한다. 이때 자리를 양보 받은 승객은 어린 학생이 보인 예의 바른 말과 행동에 놀랐고, 계속해서 지하철 안에서 사뭇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이날 함께
성산생명윤리연구소에서는 생명을 존중하고 태아를 살리는 'Stand up for Life(스탠드업포라이프)' 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4기에서는 총 9명의 프로라이프빌더(pro-life builder)를 배출하였습니다. 스탠드업포라이프 4기 수강생들이 낙태에 찬성하는 프로초이스(pro-choice) 입장을 가진 '가상'의 친구에게 쓴 편지글을 더워드뉴스에서 연재하며 이번 순서는 '박은지'님의 편지입니다. 너무나 아끼는 소중한 소희언니에게. 참 어려운 이야기를 꺼내 준 언니의 마음이 어떨지.... 많은 시간 고민해 보고 전해야 될 이야기들을 정돈해 본 뒤에야 언니에게 편지를 쓰기로 했어. 언니를 알고 지내면서 참 많은 것을 배웠고 또 함께 나눈 시간들 안에 좋은 추억이 많았지만, 이번 일은 쉽지 않은 이야기여서 마음이 무겁고 어렵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야.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나서 알게 된 임신 소식에 혼란스러운 가운데도, 임신된 것이 기회가 되어 헤어짐을 극복하고 결혼하게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했던 마음을 들려주던 언니의 복잡한 표정과 감정들이 아직 생생하게 기억나. 누구보다 언니를 축복했던 나였기에 그저 이 상황들이 잘 정리되어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청년단체가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 우호적인 방송을 한 KBS를 두고 "공영방송이길 포기했나"라며 KBS의 책임 있는 사과와 정정 보도를 촉구했다. KBS '시사 직격'은 지난 1일 "차별금지법, 15년 표류기"를 제목으로 탐사보도 겸 다큐멘터리를 방영하며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2007년 노무현 정부 당시인 17대 국회에서 발의된 이후 15년 동안 제정되지 않고 있는 현실을 짚었다. 이에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는 4일 성명을 내고 "방송 진행자는 방송을 마칠 때 '부디 21대 국회에서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혹은 평등법이 제정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노골적으로 말했다"면서 "KBS가 문재인 정부 혹은 더불어민주당·정의당의 입장을 대변하는 방송사가 되기를 자처하나"라고 비판했다. '바로서다'는 해당 방송이 "나이가 많아 프로 볼링선수가 되지 못하는 사람, 트랜스젠더, 입사 지원할 때 성별 혹은 학력 기재하는 것 때문에 차별받는다고 주장하는 사람, 무슬림 등의 사례를 보여주며 이들이 받는 '차별'에 대해 논했다"며 "공영방송사로서 차별을 받고 있는 국민들의 삶을 보여주려는 기획의도는 이해하지만, 찬반양론이 치열하게 대립하는 주제에 대해서 시청자들의 찬반 양쪽의 논리
성산생명윤리연구소에서는 생명을 존중하고 태아를 살리는 'Stand up for Life(스탠드업포라이프)' 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4기에서는 총 9명의 프로라이프빌더(pro-life builder)를 배출하였습니다. 스탠드업포라이프 4기 수강생들이 낙태에 찬성하는 프로초이스(pro-choice) 입장을 가진 '가상'의 친구에게 쓴 편지글을 더워드뉴스에서 연재하며 이번 순서는 '남궁래운'님의 편지입니다. 장애라는 이유로 뱃속의 아이를 만나기를 두려워하는 친구에게. 친구야, 모든 생명은 똑같이 소중하고, 똑같이 존중받아야 하고, 똑같이 지켜져야 한다는 말에 동의하니? 내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기를 바라는 '예비맘'들의 마음은 결코 욕심이 아니야. 어떤 부모든 건강한 아이를 낳고 싶어 하고, 또 건강한 아이를 만나고 싶어서 더욱 좋은 것을 먹고, 좋은 것을 보고, 좋은 것을 들으며, 더 신경을 쓰잖아. 너도 그랬을 거야. 솔직히 아이가 장애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할 수만 있다면 차라리 그 장애 나한테 주고, 내 아이는 건강하게 태어났으면 하는 마음이지 않을까? 이게 엄마 마음이잖아. 이게 사랑이잖아. 나도 아이를 낳아보니 자녀는 내 뱃속에 있는 그때
성산생명윤리연구소에서는 생명을 존중하고 태아를 살리는 'Stand up for Life(스탠드업포라이프)' 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4기에서는 총 9명의 프로라이프빌더(pro-life builder)를 배출하였습니다. 스탠드업포라이프 4기 수강생들이 낙태에 찬성하는 프로초이스(pro-choice) 입장을 가진 '가상'의 친구에게 쓴 편지글을 더워드뉴스에서 연재하며 이번 순서는 '하문주'님의 편지입니다. 하영이에게. 하영아 안녕. 요즘 어떻게 지내니? 입덧하느라 많이 야위었더구나. 남자친구는 아직도 연락 안 되니? 많이 불안하고 무섭고 힘들지? 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는데. 너와 비슷한 경험을 했던 친척이 있어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해보려 해. 여학생인 지우라는 친척이 중학교 3학년 때 임신을 했었어. 당황스럽게도 지우는 목사님 딸이었어. 목사님 부부는 얼마나 놀라셨을까? 지우는 목사님 부부의 셋째 딸이었고, 목사님 부부는 지우가 중학교 1학년일 때 태어난 지 50일쯤 된 남자아이를 공개 입양해서 애지중지 예뻐하며 키우셨어. 막내딸 지우는 얼굴도 예쁘고 어릴 때부터 순둥이였는데 사춘기에 남자친구를 사귀더니 준비되지 않은 임신을 하게 되었다더구나. 지우
성산생명윤리연구소에서는 생명을 존중하고 태아를 살리는 'Stand up for Life(스탠드업포라이프)' 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4기에서는 총 9명의 프로라이프빌더(pro-life builder)를 배출하였습니다. 스탠드업포라이프 4기 수강생들이 낙태에 찬성하는 프로초이스(pro-choice) 입장을 가진 '가상'의 친구에게 쓴 편지글을 더워드뉴스에서 연재하며 이번 순서는 '장혜진'님의 편지입니다. 사랑하는 내 친구 세미에게. 사랑하는 나의 친구 세미야 요즘 잘 지내지? 코로나 때문에 그동안 잘 만나지도 못했구나. 나는 요즘 성산생명윤리연구소에서 주관하는 'Stand up for Life'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중이란다. 나는 이 강의를 듣기 전까지 스스로를 "불가피한 경우 낙태를 허용하긴 하지만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그게 합리적이고 지혜로운 길이라고 생각했어. 하지만 이 과정을 수강하면서 하나님께서는 내가 "선택적 프로초이스"였다는 걸 깨닫게 하셨고 이것은 정말 잘못된 생각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생각이란 걸 알게 하셨단다. 그리고 이젠 모든 생명은 지켜져야 한다는 "프로라이프"로 거듭났단다. 아직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