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리바이벌 코리아(Revival Korea) 집회, 강남역 광장에서 복음 선포 ‘그안에진리교회’(이태희 담임목사)는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강남 스퀘어’(강남역 11번 출구와 12번 출구 사이)에서 <제4회 2023 리바이벌 코리아(Revival Korea)>(이하 ‘리바이벌 코리아’)를 개최한다. 서초동에 자리한 그안에진리교회는 매주 토요일 오후 강남역 일대에서 복음을 전한다. 또 매년 두 차례 강남역 광장에서 '리바이벌 코리아' 집회를 열고, 한국 교회와 시민을 깨우는 캠페인 및 문화예술공연을 진행 해오고 있다. 정전협정 70주년에 기억할 이승만의 연설, "동포여 희망을 버리지 마시오" 리바이벌 코리아는 이번 집회 표어를 "동포여 희망을 버리지 마시오"로 정했다. 이는 6.25전쟁 정전협정(1953.7.27.) 체결 보름 뒤인 8월 10일에, 이승만 건국 대통령이 공산주의의 압제 속에서 고통 당하게 될 북한의 동포들을 향해 외친 메시지로써 지금도 우리가 기억해야 할 약속이자 사명이다. 동시에 소망을 잃은 대한민국의 모든 세대에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참 자유와 소망을 외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말씀 선포,
윤건영 의원이 김영호 장관과 한국자유회의를 극우라 칭했다. 또 어떤 이들은 윤대통령이 공산전체주의와 싸우겠다고 한 것을 두고 극우 전체주의라 비난한다. 그런데 극우 전체주의가 도대체 무엇일까?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종북, 종중 세력은 걸핏하면 주권자인 국민을 참칭하는데, 이들이 바로 대한민국의 극우 전체주의 세력이다. - 전체주의는 무엇인가? 헌번 제1조 제2항은 모든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고 선언한다. 여기서 국민은 국민 전체를 말하는 추상적인 국민이다. 어떤 집단이나 개인이 주권자인 국민을 참칭하는 것이 바로 전체주의다. 인민민주주의,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추앙하는 사람들은 혁명하는 사람만을 인간으로 규정한다. 기득권은 적폐이고 타도의 대상일 뿐이다. 프랑스혁명, 캄보디아, 소련과 중국, 북한에서 자행된 학살은 이러한 인간관에 기반을 두고 있다. 그리고 공산당을 비롯한 혁명적 전위정당 또는 이를 대변하는 1인이 주권자인 '국민'을 전유한다. 히틀러나 무솔리니, 김씨 일가가 군림하는 방법이다. 한국자유회의는 모든 개인의 존엄과 자유를 전제한 자유민주주의 사상을 공개적으로 표방한다. 전체주의와는 거리가 멀다. - 극우?
홍범도 장군 동상 이전 문제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육사 안에 있는 동상은 이전으로 가닥을 잡았고, 국방부 앞에 있는 동상은 아직 검토 중인 것으로 보인다. 크게 부각되지는 않았지만 동상 자체에도 문제가 있다. 레닌에게 하사 받은 소련의 군복과 모자, 권총을 두른 홍범도 장군의 동상이 굳이 육사와 국방부에 있어야 하는가? 러시아 혁명에 성공한 이후, 소비에트 정권은 1918년 새로운 군복을 디자인 했다. 육사와 국방부 앞에 있는 홍장군의 동상은 소련 볼셰비키 적군의 군복 외투(시넬)를 입은 모양이다. 그가 쓴 모자는 부데노브카 Budenovka 라고 불리는 천으로 된 군모다. 왼쪽 어깨에서 대각선으로 가슴을 가로지르는 멜빵은 레닌에게 하사 받은 권총을 찬 것이다. 홍범도는 그 권총으로 자유시 참변의 책임을 묻는 김창수와 김오남을 살해했다. 동상 제작의 기초가 된 것으로 추정되는 홍범도 장군의 사진은 자유시 참변 이후 그가 1922년 1월 모스크바에서 열린 극동민족대회에 참석한 뒤, 레닌에게서 선물 받은 군복과 권총을 두르고 기념촬영을 한 모습이다. 소련군 복장의 동상이 육사에 있었고, 사생들은 거기에 경례를 했던 것이다. 지극히 신중하지 못한 처사였다. 그
자유시 참변이 일어난 이유 - 공산주의자들의 낯 뜨거운 민낯 레닌과 이동휘를 비롯한 공산주의자들은 한인 무장 독립세력을 와해시킨 자유시 참변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습니다. 심지어 레닌 정부는 일본과 밀약을 통해 한인 독립군의 처리를 약속합니다. 이동휘는 한인 무장 독립세력들이 자유시로 집결하도록 선전하는 역할을 담당했고, 한인 독립군의 적군(Red Army) 편입을 약속했습니다. 자유시 참변에서 생존한 공산주의 계열의 독립군들도 적군으로 편입된 후 대부분 강제전역과 무장해제를 당했습니다. 소련은 약소국 독립을 내세웠습니다. 하지만 소련을 통해 독립한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들의 현실은 형식적인 독립국이었고, 소련에 예속된 국가였습니다. 민주집중제에 따라 철저하게 모스크바를 정점으로한 지휘체계를 따르게 됩니다. 이동휘나 홍범도가 독립을 향한 열망으로 순수하게 소련을 택했을런지는 모르지만, 그 결과는 잘해야 소련의 속국이었고, 이들은 소련의 국민으로 죽었습니다. (홍범도는 소련 국적 취득사실이 명백히 확인됩니다. 이동휘는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아래에서는 자유시 참변이 일어난 이유와 관련된 몇 가지 내용들을 정리합니다. - 당시 소비에트 정권(볼셰비키 레닌 정
이념의 시대가 갔다고? 천만의 말씀. 좌파 논객의 일갈이다. 2008년 2월 25일,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이념의 시대는 갔다고 선언했다. 후보시절 토론에서도 그랬고 취임후 3.1절 기념사에서도 이념의 시대는 끝났다고 말했다. 그리고 실용을 내세웠다. 이에 대해 좌파 논객 조원종씨는 이명박 후보의 당선이 확정된 뒤, '이념의 시대는 갔다고? 천만의 말씀'이라는 제목의 글을 프레시안에 기고했다. 이념전쟁은 결코 끝나지 않는다는 경고였다. 이대통령은 그 해 5월부터 좌익세력이 앞장 선 미국산 수입 소고기 파동과 광우병 논란으로 임기 말까지 곤혹을 치렀다. 박근혜 대통령도 '이념보다 정책이 중요하다'고 했다. 대통합과 대탕평을 천명했다. 하지만 좌파 세력은 세월호 사건을 이용해 대대적인 공세를 전개했고, 박대통령은 결국 탄핵까지 당했다. 이념이란 생각을 말한다. 하나의 국가와 사회가 기반으로 하는 '생각의 틀'이 바로 이념이다. 이는 바로 한 나라의 정체성이다. '탈이념' 하자는 말은 결국 국가정체성을 갖다 버리자는 말이다. 좌파는 자신들의 이념을 민주, 민족, 평화, 통일, 환경, 인권, 민생 같은 아름다운 명제 뒤에 가려버린다. '탈이념'도 좌익의 수법이
홍범도 장군을 미화하는 기독교 좌파의 문제점 1. 민족을 언급하면서 감상적인 접근으로 홍범도 장군을 미화하는 글들이 있다. 본질을 흐리는 위험한 모습들이 보이는데, 안타까운 건 일부 기독교 사역자들이 그런 흐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는 점이다. 교회가 더 이상 여기에 침묵해선 안된다. 2. 한 목사님은, 홍범도 장군은 민족의 독립이라는 시대적 공익을 위해 사익을 버리고 철저히 헌신한 사람이고, 공익을 위해 철저히 헌신한 점에서 모세와 예수의 모습과도 비슷하니, 평생 사익에 쩔어사는 주제의 사람들은 입을 닫으라는 투다. 이것을 이번 주 설교말씀으로 준비하셨다고 한다. https://www.facebook.com/jungsik.cha/posts/pfbid02c1s8dp4tzE8FfHfBtT82uyXzvpZMizqTWuvkVnQJjvuwcChV779XPWVuLeHXuAiyl 3. 선교단체 대표를 맡고 있는 어떤 분은 홍범도 장군을 지금의 잣대로 재단해선 안된다고 한다. 역사 해석은 그 상황 속에서 의미를 찾아야 한다면서 홍범도 장군을 옹호한다. 3.1운동 이후 미국은 독립운동의 대안이 되지 못했고, 일본과 싸우기 위해서는 중국공산당, 소련공산당과 협력할 수밖에
'DJ 노벨상 공작'을 폭로햐고 미국으로 망명한 전직 국정원 요원, 김기삼 씨(서울법대 84학번)가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원에서 모반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윤석렬 대통령의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국정원은 최근 1급 간부 7명에 대한 보직인사를 진행했다가 1주일 만에 이를 번복했습니다. 김기삼씨는 보직인사가 번복된 것은 김규현 원장의 국정원 정화 노력을 무력화하려는 국정원 내부 친문조직의 모반의 결과라고 주장했습니다. 모반의 중심은 국정원 인사기획단의 손 모씨가 있고, 권춘택 국정원 1차장이 ‘원장’직을 노려서 모략에 가담하고 왜곡된 정보를 유출해 언론 플레이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이 완전히 속고 있으며 번복을 철회하시기를 촉구했습니다. 김기삼씨는 동아일보를 중심으로 국정원에 대한 음해성 보도들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는 권춘택 차장이 불법적으로 유출한 자료들에 바탕을 둔 것이고, 특별히 주미공사, 주일공사에 비전문가를 내정했다는 기사는 사실과 다른 완벽한 오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주미 공사로 내정됐던 김연O 직원은 평생 해외 부서에서만 근무한 순도 100% 미국통이고, 주일 공사로 내정됐던 권순O 직원은 대공수사국
뉴욕타임즈 도쿄 지국장 헨리 스콧 스톡스는 5.18 당시 광주를 직접 취재했고 김대중과 12번 이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대중 구명에 가장 앞장 선 사람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미국을 비롯한 서구에 한국 민주화 운동의 중심인물로 알려진 것은 그와 뉴욕타임즈의 공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국내에는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그토록 김대중을 지지했던 그가 죽기 전 쓴 책에서 ‘김대중에게 완전히 속았다. 광주사건은 김대중이 기획한 일이다.’라고 주장했다. 상당히 충격적인 내용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민주화의 영웅인가? 아래에 해당 자료를 공유한다. Henry Scott Stokes, Fallacies in the Allied Nations' Historical Perception as Observed by a British Journalist, November 2016, Hamilton Books, pp.85-89 아래는 일부 발췌 번역 --- 카멜레온 같은 정치인 (중략) 그는 항상 언론이 자신을 어떻게 설명하는지 특별히 신경을 썼다. 그는 카멜레온처럼 자신의 태도와 정책을 그가 직면한 상황에 맞게 조정했다. 그는 자기 나라의 군대에는 입대하지 않고,
우리는 제주4·3사건을 제대로 알고 있는가? - 제주4·3사건의 본질과 현안을 중심으로 - 김 영 중 변질된 본질은 규명해야 하고 왜곡된 진상은 바로 잡아야 한다 머 리 말 75년 전인 1948년 4월 3일 제주도에서는 유사 이래 4·3이라는 참혹한 사건이 발발했다. 이를 두고 대한민국 건국세력인 우파는 남로당중앙당과 전남도당의 지령을 받은 남로당제주도당 공산주의자들이 대한민국 건국을 저지하고 북한 김일성 정권의 노선에 따라 공산통일을 위하여 폭동을 일으켰다. 그리고 9년간 지속된 폭동과 반란을 진압하면서 군·경 및 무고한 도민 다수가 희생되었다고 보고 있다. 반면에 북한이나 좌파에서는 경찰과 서청의 탄압에 대한 민중이 봉기한 인민항쟁이요 통일운동이라고 주장한다. 이 시대를 사는 우리 국민은 국가 미래를 보거나 국민통합을 위하여 대립하는 양쪽 의견이 접점을 찾아 건국사를 정립하고 화해 상생하여 미래로 나아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갈 길은 멀고도 험하다. 또 우파의 시각을 더 보태면 김대중·노무현 정권이후 문재인 정권에 이르러 행정, 국회, 사법, 사회, 문화계에서 전방위적 4·3史 왜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더하여 4·3의 전국화 세계
<1919 필라델피아> 공연 단체 관람 지난 2022년 <1919 필라델피아> 2차 공연을 맞아 서울 서초동에 자리한 기독교 대안학교 윌버포스 크리스천 스쿨(이태희 교장, 그안에진리교회 담임) 전교생 및 교직원들이 단체관람을 다녀왔다. 우선 다큐멘터리 음악극이라는 장르가 새롭게 느껴졌다. 지난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건국의 역사와 그것이 가진 오늘의 의미를 환기했다. 또한 윌버포스 크리스천 스쿨(이하 'WCS')의 건학 이념 중 하나인 곧 다가올 한반도 자유통일을 준비하고, 이를 섬길 지도자를 키운다는 WCS의 사명을 다시금 확증 받은 시간이었다. 한편 학생들은 “선생님, 왜 전쟁 같은거 안해요? 왜 안 싸워요?”라며 의아해 하기도 했다. 이 날 학생들의 물음을 결코 가벼이 여기지 않아야겠다. 통일이라는 미완의 과제를 안고 있는 우리에게 대한민국 건국 이야기는 대중에게 익숙한 기존의 많은 영상 및 공연물이 담고 있는 전투신 보다 고차원적이면서, 동시에 우리 마음과 정신에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주제이다. 이러한 건국 역사의 학습과 진정한 자유를 위한 분투의 필요성을 학생들에게 어떻게 전할 수 있을지 고민이 시작되었다. 통일한국 다음세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