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트루스포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서울대 방문에 맞춰
‘시진핑자료실 폐쇄 촉구' 대자보 부착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은 27일 오후 4시, 다이빙 주한중국대사를 초청한 특강을 공지했습니다.
이에 서울대 트루스포럼은 서울대학교 내 국제대학원을 비롯한 주요 건물에 ‘시진핑자료실 폐쇄’를 촉구하는 대자보를 부착했습니다.
트루스포럼은 현재 시진핑자료실 폐쇄 촉구 국민서명 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844-0815
위 번호로 전화하시면 자동으로 서명이 등록됩니다.
많은 국민 여러분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아래는 오늘 부착한 두 건의 대자보 전문입니다.
감사합니다.
< 시진핑 자료실 폐쇄를 촉구합니다 >
다이빙 주한중국대사님의 서울대 방문을 환영하며,
독재로 억압받는 친애하는 중국인들과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시진핑자료실의 폐쇄를 촉구합니다.
We welcome Ambassador Dai Bing’s visit to Seoul National University.For the Chinese people suffering under authoritarian rule,and for the future of the Republic of Korea,we respectfully call for the closure of the “Xi Jinping Collection Room” at SNU.
欢迎戴兵大使访问首尔大学。为了饱受独裁压迫的中国人民,也为了我们深爱的大韩民国的未来,我们郑重呼吁关闭首尔大学内的“习近平资料室”。
뜻을 함께하시는 분들은 아래에 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명은 서울대 본부에 전달하겠습니다.
서명하기: bit.ly/시진핑자료실폐쇄
전화서명 : 1844-0815
전화하시면 서명으로 등록됩니다.
2025.11.27.
서울대 트루스포럼
snu.truth.forum@gmail.com
< 시진핑 자료실 폐쇄촉구 성명서 >
독재로 억압받는 친애하는 중국인들과,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시진핑 자료실의 폐쇄를 촉구합니다.
개혁개방은 중국에 새로운 역사를 허락했습니다. 중국의 놀라운 압축성장은 세계를 놀라게 했고, 중국은 국제사회에서 존경받는 위대한 나라로 나아가는 문턱에 설 수 있었습니다.
지난 2014년, 시진핑 주석의 서울대 방문은 하나의 희망이자 약속이었습니다. 국제사회는 중국의 건강한 발전을 기대했고, 한국은 중국의 친구로서 중국의 발전을 응원하며 깊은 우정을 나누었습니다.
하지만 그 동안 중국의 놀라운 발전과 성장이 무색하게도, 현재 시진핑의 중국공산당은 과거의 공산독재로 회귀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세계를 향해 강력한 통일전선전술을 구사하며 한국을 비롯한 여러 주권국가들의 안정과 세계질서를 교란하고 있습니다.
시진핑의 중국공산당은 윤동주를 조선족 중국인으로 만들었고, 김치와 한복을 중국의 것이라고 합니다. 동북공정은 이제 만주를 넘어 한반도를 향하고 있습니다.
중국공산당의 통일전선전술은 정치인과 기업인, 학자들을 매수해 왔고, 중국공산당의 우마오당은 대한민국의 여론을 조작하며 우리 국민들의 진정한 뜻을 왜곡하는데까지 활동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불구하고, 일부 정치인들은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대한민국을 제물 삼아 중국공산당에 영합하는 만행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서울대 교수들마저 중국에 매수당한 것은 아닌지 우려해야 하는 슬픈 상황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대학이 통일전선전술의 도구로 이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진핑의 중국공산당은 중국인들을 속였고, 세계를 속였습니다.
서울대 시진핑 자료실이 중국공산당의 통일전선전술과 동북공정의 수단으로 이용되는 것이 명백해진 이상, 민족의 희망을 자처하는 서울대에 시진핑 자료실을 존치하는 것은 역사의 큰 오명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6.25의 아픈 과거사를 뒤로하고 중국과 손을 잡았습니다. 우리는 친구로서 여전히 건강한 중국을 기대합니다. 친구가 잘못된 길을 갈 때, 애정을 담아 진실을 말하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입니다.
독재로 억압받는 친애하는 중국인들과,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시진핑 자료실의 폐쇄를 촉구합니다.
2022.10.19
2022.11.29
2023.02.17 재부착
2025.04.05 서울대 집회
2025.11.27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서울대 방문에 맞춰 재부착
서울대 트루스포럼
snu.truth.forum@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