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제3회 트루스캠프,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둡지 않습니다!

귀한 자녀 분들을 보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트루스캠프는 하나님의 사랑과 대한민국의 소명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겨울 방학에 다시 만나요!

 

대구에서 순천에서 보령에서 새벽기차를 타고 올라온 친구들.

 

중고등학생 친구들과 대학신입생 친구들을 위해 준비한 제3회 트루스캠프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리고 이 대한민국을 어떻게 축복하셨는지 깨닫도록 돕는 것이 트루스캠프의 목적입니다.

 

트루스포럼 사무실에서 아이스브레이크와 특강을 마치고 서울대로 이동해 함께 찬양을 했습니다.

 

그리고 중앙도서관 게시판에 북한인권 포스터 전시물을 함께 설치하고 선배들과 함께 서울대 구석구석을 누볐습니다.

 

저녁에는 세종연구소 이사장이신 이용준 대사님의 특강을 함께 들었습니다.

 

고맙게도 많은 친구들에게 또 다시 오고 싶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세번째 캠프인데 2번째, 3번째 참석한 친구도 있었고, 한 친구는 캠프에 참가했다가 이제 대학생이 되어 스텝으로 섬겨 주었습니다.

 

다섯명의 대학생 친구들이 특별히 수고가 많았습니다. 행사의 전체적인 내용을 조율하고 관리한 영찬형제, 아이스브레이크와 학내 투어를 담당한 강현형제, 제일 일찍 와서 마지막까지 수고한 성현형제, 캠프 내내 아이들을 정성껏 돌봐준 채린자매와 지혜자매. 그리고 산더미 같은 깜짝 간식으로 섬겨준 트포의 우렁각시 현욱형제.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점심식사는 월요일 자하연에서 진행되는 캠퍼스찬양을 함께 하고 계신 서울대 학부모 기도회 어머님들께서 섬겨주셨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난 번 2회 캠프 때 섬겨주셨는데 매번 감사합니다. 

 

훌륭한 특강을 진행해 주신 이용준 대사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국제정세 급변과 한반도 안보 긴급현안' 자칫 딱딱할 수도 있는 내용이고, 아이들이 강연을 어려워 할까봐 이대사님께서 많이 긴장하셨는데, 많은 친구들이 너무 좋은 강의였다고 피드백을 주었습니다. 중요하고 전문적인 내용을 너무 쉽게 잘 정리해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귀한 아이들을 믿고 보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멀리 지방에서 새벽기차를 타고 올라온 친구들을 보면서 다시 한 번 마음을 새롭게 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대한민국의 소명을 깨닫는 친구들이 있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을 것입니다.

 

트루스캠프는 이번이 세 번째 입니다. 방학 때 마다 서른명 정도 규모로 조촐하게 진행되는 당일 행사입니다. 규모를 좀 더 키워서 진행할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큰 행사보다 이정도 규모의 행사가 더 정감이 가네요. 부담도 적고요.

 

아무쪼록 친구들의 마음 속에 사랑의 하나님과 대한민국의 소명이 아로새겨지길 바랍니다.

 

트루스포럼은 대한민국의 근본적인 회복과 북한의 해방, 교회의 회복을 위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며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트루스포럼 대표 김은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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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5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