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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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님과 청년들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취업/창업/직장문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나눕니다 청년들의 발표와 질문, 건의사항, 김문수 위원장의 현장 답변,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가신청 / 질문, 건의사항 남기기
윤건영 의원이 김영호 장관과 한국자유회의를 극우라 칭했다. 또 어떤 이들은 윤대통령이 공산전체주의와 싸우겠다고 한 것을 두고 극우 전체주의라 비난한다. 그런데 극우 전체주의가 도대체 무엇일까?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종북, 종중 세력은 걸핏하면 주권자인 국민을 참칭하는데, 이들이 바로 대한민국의 극우 전체주의 세력이다. - 전체주의는 무엇인가? 헌번 제1조 제2항은 모든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고 선언한다. 여기서 국민은 국민 전체를 말하는 추상적인 국민이다. 어떤 집단이나 개인이 주권자인 국민을 참칭하는 것이 바로 전체주의다. 인민민주주의,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추앙하는 사람들은 혁명하는 사람만을 인간으로 규정한다. 기득권은 적폐이고 타도의 대상일 뿐이다. 프랑스혁명, 캄보디아, 소련과 중국, 북한에서 자행된 학살은 이러한 인간관에 기반을 두고 있다. 그리고 공산당을 비롯한 혁명적 전위정당 또는 이를 대변하는 1인이 주권자인 '국민'을 전유한다. 히틀러나 무솔리니, 김씨 일가가 군림하는 방법이다. 한국자유회의는 모든 개인의 존엄과 자유를 전제한 자유민주주의 사상을 공개적으로 표방한다. 전체주의와는 거리가 멀다. - 극우?
홍범도 장군 동상 이전 문제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육사 안에 있는 동상은 이전으로 가닥을 잡았고, 국방부 앞에 있는 동상은 아직 검토 중인 것으로 보인다. 크게 부각되지는 않았지만 동상 자체에도 문제가 있다. 레닌에게 하사 받은 소련의 군복과 모자, 권총을 두른 홍범도 장군의 동상이 굳이 육사와 국방부에 있어야 하는가? 러시아 혁명에 성공한 이후, 소비에트 정권은 1918년 새로운 군복을 디자인 했다. 육사와 국방부 앞에 있는 홍장군의 동상은 소련 볼셰비키 적군의 군복 외투(시넬)를 입은 모양이다. 그가 쓴 모자는 부데노브카 Budenovka 라고 불리는 천으로 된 군모다. 왼쪽 어깨에서 대각선으로 가슴을 가로지르는 멜빵은 레닌에게 하사 받은 권총을 찬 것이다. 홍범도는 그 권총으로 자유시 참변의 책임을 묻는 김창수와 김오남을 살해했다. 동상 제작의 기초가 된 것으로 추정되는 홍범도 장군의 사진은 자유시 참변 이후 그가 1922년 1월 모스크바에서 열린 극동민족대회에 참석한 뒤, 레닌에게서 선물 받은 군복과 권총을 두르고 기념촬영을 한 모습이다. 소련군 복장의 동상이 육사에 있었고, 사생들은 거기에 경례를 했던 것이다. 지극히 신중하지 못한 처사였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