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화요스터디는 ‘나의 출생으로부터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연세대 트루스포럼 이다헌 형제의 간증이 진행되었습니다.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하여, 부모님이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가정을 이끄셨고, 그 속에서 자신이 어떻게 자라왔는지에 대한 간증을 하였습니다. 간증을 통하여 상황과 환경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믿음으로 가정을 세워나가신 부모님을 존경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자신의 삶을 이끌어주신 것에 대해, 그리고 앞으로도 이끌어주실 것에 대한 감사도 넘쳐났습니다. 믿음과 신앙은 그 어떤 것보다 값진 유산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하나님이 이끄신는 그 길을 순종함으로 나아가겠다며 간증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제 73회 트루스포럼 안내 주제 : 신냉전과 북핵 그리고 한미일 안보공조 강사 : 김태우 박사(前 통일연구원장) 일시 : 2022년 11월 28일(월) 오후 7시 장소 : 트루스포럼 서울대 센터 미중 갈등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신냉전 시대의 도래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나아가 북한의 핵무장과 미사일 도발은 한반도의 국제정세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북한의 핵무기 사용을 전제로 하는 새로운 작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고, 전술핵을 도입하거나 독자적인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러시아와 중국은 북한과 더욱 긴밀하게 결속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트루스포럼은 북핵문제 전문가이신 김태우 박사님을 모시고 <신냉전과 북핵, 그리고 한미일 안보공조>라는 제목의 강연을 준비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청년스터디 캠퍼스 프로젝트의 첫 시작은 간자보 만들기로 진행되었습니다. 트루스포럼 청년들이 각자 캠퍼스에서 평소에 느꼈던 점들을 글로 써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채플의 참된 정신의 회복', '왜 크리스챤이 기독교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사회에 영향을 끼쳐야 하는가', '왜곡된 건국전후사', '좌파의 선동의 역사' 등 평소 관심 가졌던 다양한 주제를 이야기하며 바로 그 자리에서 간자보를 간단히 작성해보았습니다. 직접 글을 작성하고 디자인도 해보며, 글을 쓰고 의견을 표현하는 것이 생각했던 것처럼 낯선 일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트루스포럼 청년들이 생각을 정립하고 의견을 표현하며 캠퍼스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11/15 화요스터디에서는 ‘트루스클리닝데이’를 맞아 센터 청소를 했습니다. 큰 쓰레기들부터 작은 먼지까지 쓸고 닦았으니 장소에 대한 책임의식과 주인의식이 더욱 고취되는 하루였습니다. 트루스포럼 청년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스터디를 진행하고 생각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이 곳에서 더 많은 청년들과 함께 배우고 교제하고 또 기도하길 소망합니다! 청소 후, 나라와 교회와 가정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청년들이 센터를 깨끗하게 청소한 것 처럼, 대한민국 역시 진리에 바로서서 정결케 되길 기도합니다.
제72회 트루스포럼 안내 주제 : 중국공산당과 공자학원 강사 : 한민호 前 문화체육관광부 국장 일시 : 2022년 10월 24일(월) 오후 7시 장소 : 트루스포럼 서울대 센터(서울대입구역 2번출구 앞) 통일전선전술은 공산당의 오래된 위장연대 전술입니다. 사람들을 규합할 수 있는 아름다운 목표를 제시해서 동조세력과 연대하고, 공동의 적과 함께 싸우는 통일전선을 구축합니다. 이를 통해 세력을 키워나가면서 주도권을 확보하고, 적을 제압한 뒤에는 동조세력마저 제거하는 것이 바로 레닌이 제시한 통일전선전술입니다. 식민지 시대에는 민족해방, 민족통일이 통일전선전술의 가장 매력적인 소재로 이용되었습니다. 지금도 민주주의, 인권, 반전, 평화, 환경과 같은 다양한 주제들이 통일전선전술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2017년 시진핑은 ‘통일전선전술은 공산당의 목적을 달성하게 하는 마법의 무기’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김치와 한복이 중국의 것이라는 주장은 동북공정과 통일전선전술의 일환입니다. 지금 중국은 어느때보다 적극적으로 통일전선전술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서울대의 시진핑 자료실과 연세대 치하얼 연구소도 통일전선전술의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에 트루스포럼은 문재인
제71회 트루스포럼 / 독일 통일 32주년 기념 강연 주제 : 잘못 알려진 톡일통일, 그리고 한반도 통일에의 시사점 강사 : 염돈재 교수 (前 국정원 차장, 前 성균관대 국가전략대학원장) 일시 : 2022년 9월 26일(월) 오후 7시 장소 : 트루스포럼 서울대 센터 많은 사람들이 독일 통일을 브란트의 동방정책과 화해협력의 산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통념과 현실 사이에는 괴리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가오는 10월 3일은 독일 통일 제32주년입니다. 이에 트루스포럼은 염돈재 교수님을 모시고 독일 통일에 관해 잘못 알려진 사실들을 바로잡고 한반도의 통일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염교수님께서는 독일 통일 직전부터 3년간 독일 통일을 현장에서 지켜 보신 국내 몇 안되는 전문가이십니다. 국제사회는 2014년 유엔북한인권조사위원회 보고서 등을 통해 북한 정권의 참혹한 인권침해를 비난하며 관련자들의 처벌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승만 대통령께서는 휴전협정이 체결되는 날 공산 압제 가운데 고통당할 북한 동포들을 걱정하시면서 ‘여러분을 해방하고자 하는 우리 민족의 사명은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이고 언젠간 완수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무
2022 보수주의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지난 27일(토) 오후1시, 롯데월드타워 31층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약 200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매웠습니다. 트루스포럼의 김은구 회장은 '보수주의의 도약을 기대하며'라는 기조발제에서 트루스포럼이 앞으로 20년, 즉 2042년까지 레이건 대통령처럼 보수주의 가치에 충실한 대통령을 배출하는 조직이 될 것을 선포했습니다. 이어진 말씀에서는 할렐루야 교회 원로목사이신 김상복 목사님께서 '진리 없는 자유는 존재하지 않으며 우리가 궁극적으로 보수할 것은 진리이신 예수그리스도,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확인해 주셨습니다. 트루스포럼의 보수주의 컨퍼런스는 2020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최초의 보수주의 컨퍼런스로서 보수주의 저변을 확대하고 보수주의 청년 리더들을 발굴하고 세워내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정홍원 , 황교안 전 총리, 심재철, 윤상현, 최재형, 서정숙, 박수영, 정경희, 이인선 의원, 이종명 전 의원, 민계식 전 현대중공업 회장, 강우명 고교연합회장 등 여러 분께서 축하의 메시지를 전해주셨습니다. 축사를 보내주신 분들과 함께해 주신 분들, 그리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